반응형 정보 공유/유튜브9 양육에서 결핍의 중요성? [조선미] 양육에서 결핍의 중요성? 결핍은 견디는 힘하고 동기두 가지를 결정하거든요.내가 뭔가 없을 때 좌절스럽잖아요.근데 그 좌절스러운 시간을 견뎌야그 다음 좌절이 올 때 잘 견디죠.'면역력' 같은 거죠.예를들어, 내가 태어나서 스무 살까지 항상 부모님이 태워다 줬어근데 갑자기 버스 타고 다녀야 돼.그러면 삶이 너무 팍팍하잖아요?결핍의 시기가 없었기 때문에훨씬 사는 게 힘들어지는 거예요.그러면 결핍이 있는 애들은 훨씬 수월하게 학교를 다니겠죠.뭘 견디는 힘들 키워주는 게 결핍이고요예를들어 집이 좀 잘 살아그래서 학교 다닐 때 용돈을 넉넉하게 줬어근데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를 했는데월급이 요만큼인 거야그러면 생각하죠집에서 엄마한테 용돈 받고 사는 게 낫나아니면 개고생하면서 이 돈 받는 게 낫나그만두는 젊은이들이 .. 2024. 7. 12. 떼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선미] 뜻대로 안되면 떼를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정적 행동을 다루는 방법 중에 1번은 '무관심'이에요 이런 제스처를 했는데원하는 게 술술술 오는 거죠애 입장에서는 마법의 스위치를 갖다 준 거죠 떼를 쓰는데 좋은 게 오면 더 떼를 쓴다이러면 떼가 '마법의 스위치'가 됩니다떼 쓰는 건 무조건 안 해줘야 되요떼 안쓰면 엄마가 생각해 볼게이렇게 하셔야 되요 아무리 칭찬을 해도 거부할 경우 어떻게 상황을 이끌어 나가야 될까요? 부정적 행동을 다루는 방법은 무관심 아이의 행동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 설명하고 기다려주기 2024. 7. 11. 자꾸 삐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조선미] 자꾸 삐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의 마음에는 항상 친절한 말만 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는 거죠 조금 불친절하면 기분이 나쁘다는 거잖아요 삐치는 건 굉장히 내구력이 떨어진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냥 무반응 무심하게 그럼 이제 아무리 삐쳐도 아무도 날 쳐다보지 않은면 그 행동은 없어집니다 삐쳤을 때 왜 그래 뭐 나가서 뭐 사줄게 뭐 엄마가 그랬어? 이렇게 하면 이게 계속 이제 어떤 힘이죠 힘, 얘의 힘 이거 줄까, 이거 줄까 하니까 삐치는 건 특히 친구 사이에서 굉장히 안 좋은 태도예요 여러 명이 노는데 얘 혼자 딱 삐쳐 그게 몇 번 되면 얘랑 안 놀게 돼요 그래서 삐치는 거 같으면 모른 척 그러면 줄어듭니다. 그게 기분 나뻐? 그게 네가 화낼 일이야? 이런 것은? 그건 관심이기 때문에 더 삐.. 2024. 7. 10.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까요? [법륜스님]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까요?화가 날 때 참는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사람이 자기 감정대로 다 표현하면서 살면 주변에 사람이 줄어듭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런 고민을 얘기하면 '그래도 네가 좀 참아라. 참는 게 약이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죠.하지만 참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화를 터뜨리면 손해를 보고, 참으면 병이 되는게 우리의 딜레마입니다.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신 분이 부처님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알아차림'입니다 화가 나면 '화가 나는구나!' 하고 그냥 알아차리는 거예요. 화를 냈다면 '아, 내가 화를 냈구나!" 하고 알아차립니다. 내가 화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과보를 기꺼이 받는 겁니다. 화를 냈으면 당연히 과보를 받아야 하지 않겠.. 2024. 7. 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