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이 아이의 마음을 만든다.
육아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건 뭘까요?잔소리, 훈육, 격려, 위로, 지시, 질문, 협박, 회유 등등… 말인데요,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받아들이는 게 완전히 달라져요.말투 하나만 바꿔도 우리 아이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진심!1. “그렇게 하면 안 돼!” → “이렇게 하면 더 좋아”“안 돼!”는 금지형이라 아이가 위축되기 쉬워요.대신 “이렇게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처럼‘안 되는 이유’보단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면아이도 듣는 기분이 좋아지고 행동도 더 수월히 따라와요.2. “왜 이렇게 울어?” → “마음이 많이 속상했구나”울고 있는 아이에게 “왜 우냐”고 하면, 감정을 억제하라는 뜻으로 들릴 수 있어요.그보단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말이 먼저예요.“속상했구나, 엄마가 안아줄게..
2025. 4. 9.